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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시리즈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도라에몽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아시나요? 저는 어릴때 많이 봤었는데 최근에 주변 지인중에서도 다시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더라구요. 이번엔 제가 추억팔이를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도 제 글 읽으면서 추억속으로 돌아가보세요~


도라에몽 시리즈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저는 엄청 고민했어요. 그래서 결국 2개를 골랐는데요. 첫번째로는 미래 소년 코보(미라이소년 코보)입니다. 미래소년 코보는 22세기의 비밀결사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과거로 오게되는 주인공 코보의 이야기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살고있는 세상은 22세기라는 배경이죠. 그래서 과거로 가서 사건을 해결하고 다시 미래로 돌아오는 구조였어요. 처음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돌아가려고 했는데 결국 무한반복이 됐어요. 결국 최종화에서는 제대로 돌아갔지만 그 전까진 계속 무한반복이었죠. 이건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냥 원작만큼 재미있었거든요.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어릴때 보고 기억이 나서 그런것 같아요. 두번째로는 양쪽손잡이 선생님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이유가 딱히 없어서 포함시켰어요. 다만 말하자면 그냥 그렇게 재밌긴 했어요. 그만큼 재미있는 에피소드였던것 같아요.


도라에몽 주인공 중에서 누구랑 친하게 지내고 싶으신가요?
저는 당연히 장보고 사이가 좋을거 같아요. 둘다 고등학생이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그러는데 딱히 배우자가 없어서요. 그래서 아이돌 몸치고 집순이인 도라에몽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도라에몽을 보면서 나도 좀 힘들겠다 싶어요. 하지만 장보고는 자꾸 도라에몽을 이용해서 장사꾼짓을 하길래 이게 뭐야 싶었어요. 그래서 불만을 품고 돌아가야했어요. 그런데 참으로 놀랍게도 돌아온 지 1년만에는 모든게 달라졌어요. 새로 이사온 이웃집 아줌마 자매 둘마저 찾아와서 위스키라는 고양이 키우기라던가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주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하면서 점점 대우를 하다보니 결국엔 결혼을 하게되어요. 하지만 원래 처럼 기분나쁜 보잘것없는 삶을 살기 시작하더라구요. 결국 혼자 사는게 더 행복하다는걸 깨닫고 다시 혼자 살기 시작한거죠. 아무튼 그렇게 도라에몽 삶은 끝이났어요.


도라에몽 속에서만나면 좋을것 같은 물건은 무엇인가요?
저는 빠따별주스를 마시고싶어요. 커피자판기처럼 동전을 넣으면 나오는 주스랍니다. 밖에서 마시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손가락가게풀이랍니다. 이름처럼 손가락이 늘어나서 안에있는 물건을 집어올릴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스킬과 츄약이에요. 스킬은 도라에몽이 아는 모든 기술들이 담겨있는 약이고 츄약은 먹으면 아무리 배고파도 배가 부르게되는 약이에요. 두개다 엄청 편리해보이는데요. 이렇게 꿈같은 물건들이 뭐가 좋냐구요? 아무튼 그런 꿈같은 물건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도라에몽 에 대해 이야기 해봤어요. 처음엔 그저 그런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이제는 명작으로 떠오르는군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도라에몽으로 이때까지의 삶을 반추해보세요. 그리고 다음번엔 더욱 재밌는 주제로 만나요~